미국발 FTA 폐기위협 - 축하한다. 문가야 경제 문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023462


  FTA 폐기 막아보겠다고 실무자들이 질질 짜는 심정인것 같다만 이게 다 네놈과 한패일 문정인

같은 놈들이 뒤집어놓고 다닐 때부터 예상된 사태 중 하나 아니었냐? 이전에 홍이 왜 반대했느냐고

하니까 네놈 반응이 참 걸작이었는데 어디 한 번 막아봐라. 뭘 건네줘야 할 지는 전부 다 네놈이

책임지고. 상황이 이런 판국인데 무조건 남북 대화라느니, 주변놈들이 북핵 인정하자느니를 계속

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드높은 기상이라고 해주마.


P.S. - 북괴에다 물자 왜 주느냐는 아베와 스가의 반감, 미국의 냉소가 결국 마지막 신호였던 것 같다.

덧글

  • Mediocris 2017/09/29 02:06 #

    문재인은 일하기만 하면 누구나 먹고 살기에 충분한 최저임금 이상을 받을 수 있는,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 받는, 마르크스도 울고 갈, 모두가 평등한,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추구합니다. 문재인은 남자가 귀걸이를 한 증명사진을 이력서에 제출해도 눈 감고 뽑아주는, 매끄럽고도 블라인드한 세상을 추구합니다. 문재인은 미국과의 동맹을 깨도 전쟁 없는 세상을 추구합니다. 한미 FTA 폐기하겠다는 서투른 협박에 흔들릴 문재인이 결코 아닙니다. 원전 없이 태양광만으로 전기를 얻고자 하는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다운 세상을 추구합니다. 태양광도 안 되면 자전거 페달 돌려서라도 원자력 발전소 1~2기쯤은 너끈히 메꿔줄 2000만 열성지지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문재인을 무시하다가는 미국도 큰 코 다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알츠하이문, 아크바르! 문재인의 친환경 아우타르키(Autarkie) 자급자족 경제를 함부로 무시하지 말아 주십시오.
  • KittyHawk 2017/09/29 23:44 #

    아... 그런...
  • 루루카 2017/09/29 07:04 #

    이건 시작일 뿐... 그들(?)은 궁극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죠.
  • KittyHawk 2017/09/29 23:44 #

    한국이 맞이할 끝은...
  • 전두환회고록 온라인 2017/09/29 08:06 #

    이명박이 상대적으로 우월해 보이게 하는 상황이군요.
    사드재인이 여기저기서 빰 맞고 다니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 The buzzard 2017/09/29 22:21 #

    이 마당이 됐는데도 개성공단 재개니 남북정상회담이니 적십자 회담이니 대북지원이니 아직도 정신분열증 중증인 문씨 조센에 빠따질 가할때가 됐어도 한참 됐죠. 물론 저게 폐지되면 미국에게도 손해겠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한 번 본보기를 보여줄 만한 시점이 오고도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 KittyHawk 2017/09/29 23:44 #

    그 데미지가 얼마나 될지가...
  • 루루카 2017/09/30 07:37 #

    현실은, 현재 자기들이 하고 있는 짓은 생각안하고, 현 미국 대통령 욕하기 바쁘겠죠.
    본보기로 역할 못할거에요. 아마도...
  • 터프한 얼음대마왕 2017/09/29 23:17 #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한미 FTA 폐지 논의? 재협상? 트럼프의 협상 카드? 전 이걸 시작으로 봅니다. 억지로라도 한국을 자기편에 끌어들이기? 한미 FTA 반대에서요. 농민들의 횡포를 보세요. 솔직히 대한민국 농민들과 농업사회 자체를 변혁시켜야 할껄요? 더불어의 지지율?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확실한건 한미 FTA에 있어서 한국 농업은 걸림돌 입니다. 더 끔찍한건요. 한미 FTA를 시작으로 노무현부터 세워진 왕국이 무너지기 시작한단 겁니다. 한국은 착각을 단단히 하고 있어요. 대한민국 문민 정부들을 망친건? YS? 망친게 많죠. 군사정권 + 나쁜 문화가 커버 가능하고요. DJ는 IMF가 있었으나. 날려먹은건 많습니다.

    그럼 노무현은? 포퓰리즘 정권이었죠. 그나마 대한민국의 시장경제-자본주의, 그의 실패가 막았으나. 졸지에 그의 유산이 커져버린 바람에 이명박근혜도 노무현 뒷꽁무니만 따라간 결과를.... 문재인이 되었고. 더불어 민주당은 원하던걸 할수 있다 믿어요. 그런데 이거 아세요? 한미 FTA를 포함한 본인 스스로 배신한 것들 투성이라는걸요? 기대됩니다. 한국 농민들과 민노총, 노동자와 노조들. 과연 누가 목을 움켜잡고 있는지를요.
  • KittyHawk 2017/09/29 23:49 #

    이게 결국 보여주게 될 건 한국은 외부에 의한 충격이 없는 한 변화의 동인을 못 얻는다는 관념의 재증명이 될 거라는 점에 더 가까우리라는게 비극이겠지요. 일본도 흑선 출현과 같은 외부 충격에 의해 변화가 강요되었다지만 그래도 지도층들이 위기의 현상에 대해 현실적으로 잘 이해하는 면도 있었고 강압적으로 문을 열게 만들었던 열강들이 되려 놀랄 정도의 결과를 낳았던 반면 그 반대로 가버렸던 조선을 생각하면...
  • 터프한 얼음대마왕 2017/09/30 00:01 #

    일본은 조선과 비교하면 상인-기술자-장인들을 대우해준 편이었고(조선인 도공들), 지방 세력도 강했던데다, 일본 내부에서도 흑선 출현-개항을 비판과 굴욕적으로 받아들인 풍자 삽화와 사회 분위기가 강했습니다. 지방 세력과 근대화란 이점이 있는건 사실이었으나. 조선은 '정도전' 의 유산대로 가고 있습니다. 조선은 정도전이 민본주의자다? 아니요. 정도전은 1000% '국가주의자' 였습니다. 나쁘게 비유하면은 '북한' 급 국가주의죠. 토지도 국가 소유, 생산물도 국가 소유, 상업은 부정과 배척, 수령과 국가 중심 등. 조선의 관료체계와 유산들은 정도전이 세운 그대로 가거나, 나름대로 완화를 할 정도입니다.

    솔직히 개혁은 100% 외부에 의한 충격이라 봐야 해요. 저도 촛불집회를 믿었죠. 지금도 어느정도는 믿습니다. 현 정권이 착각하는게 자꾸 보이니까 의심이 생깁니다. 한국은 일본의 영향을 받은건 맞는데, 태반이 조선의 유산이에요. 솔직히 우병우와 우병우 처가-소년급제도 조선시대 관료체계와 비슷해요. 승진을 위해선 빽 있는 처가와 결혼을 해야 하니까요. 세습도 인정하고요. 조선시대와 관련된 내용들을 보면서요. 관료 중심. 사유재산 부정, 국가통제주의, 학벌사회와 빽 있는 처가, 민간의 참여와 간섭 배제 등. 현 한국의 못된 사회와 정치 습성들은 정도전과 조선의 영향을... 슬프게도 지금 정권은 '조선' 을 벤치마킹한거냐? 란 생각이 듭니다.
  • KittyHawk 2017/09/30 00:26 #

    정도전의 행보에 대한 언급을 접하니 그와 그의 동문 정몽주에게 영향을 준 성리학은 정작 태동지인 송나라 안에선 '너무 현실과 동떨어졌다' '쓸모없어'(이 평은 아예 당시 송 황제가 해버렸다고... 뭐 결국 받아들여졌다지만)와 같은 평을 받고 명나라 때엔 성리학은 결국 밀려난 반면 조선에선 종교적 위세를 떨치고 이것 때문에 명나라, 일본 유학자들이 '참 희한한 자들일세'식으로 바라보았을거라는 짐작이 들게 하는 일화도 있으니 희한한 감이 들더군요. 간단히 아는 바로는 통신사의 일원으로 간 중인 신분 유학자에게 일본 유학자가 '왜 조선의 유학자들은 주자의 해석에만 매달리고 공맹이 원래 하셨던 말씀을 먼저 돌아보지 않느냐?'고 물음을 던지기도 했다고도 하죠. 뭐 거기에 대해 그 중인 유학자는 좀 무리한 형태로 반박의 필담을 주고 받았던 걸로 압니다.
  • 터프한 얼음대마왕 2017/09/30 00:50 #

    정도전이 상업을 부정하게 된 것은 그가 국가 행정력 중심, 농본주의자, 그의 독선적인 성격과 출신, 인생과 고려 말기의 세태를 봤고. 결정적인건 유학을 안 갔어요. 이색은 원나라 유학을 갔죠. 그게 컸습니다. 원나라의 상업의 장점을 제대로 배워 실천에 옮겼더라면.... 물론 정도전은 그가 장기적인 비전-국가 시스템 건설-연구와 검증-개혁과 성공을 한 건 맞습니다. 정도전은 기술과 학교 양성을 중요시 했습니다. 철저하게 학교에 입학시켜 관료를 시킨다. 로스쿨 제도 같죠. 기술자 양성학교(10학)을 위해서 했긴 했는데... 정도전 이후에 기술 양성 시도는 사라지고. 의학, 기술자는 기존의 세습제로 돌아갔습니다. 역관들도 그렇죠. 정도전의 100% 그의 비전과 이상이 완성됐으면 모를까.(좋게 쳐줘도 사회주의-공산국가 체계와 비슷할듯?)

    정도전의 기술 중시와 학교 양성은 주목할만 하죠. 그가 시장경제-자본주의-상공업 천시를 한 건 100% 맞고. 수령 권한 강화와 공신 특권 인정-세습, 농본주의와 국가주의는 실패한건 맞으나. 그때는 필요했죠. 훗날 조선이 정도전, 조준, 김지, 세종과 집현전처럼 장기적인 비전-연구와 검증-국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세울려는 시도가 사라졌을까? 조선은 기술과 상업 천시가 남았음에도, 사석에서 삼봉한테 빚을 맞이 졌다고 말했을까? 현재 한국 국가 체계의 문제점도 정도전같은 비전-연구-검증은 없고. 이분법과 조선 중후기의 성리학의 단점을 보인다란 말이.... 저로선 공감갑니다.

    PS. 이 조선 성리학과 송나라의 평가, 일본 유학자들과의 질문은... 오늘도 인문학도는 부끄러워서 고개를 푹~ 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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